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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및 경주시 관계자들이 25일 서면 옥외 간판 교체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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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읍‧면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행복점포 육성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경북 행복점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8000만 원 예산을 들여 지난 5월~11월까지 서면 지역 19곳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상권분석 컨설팅을 지원한다.
행복점포 육성사업은 열악한 경영환경에 놓여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고 경쟁력을 갖춘 점포를 집중 육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업계 전문가의 상담을 비롯해 점포당 최대 350만 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효과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경쟁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행복점포를 집중 육성하고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