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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환경개선사업 완료<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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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보건소가 주방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관내 5개 소 음식점에 대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식품접객업소 내 후드 시설, 주방기기 도색·교체·청소 지원 등 환경개선을 통해 관내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보건소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식품접객업소 총 65개 소에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시설 교체뿐 아니라,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데 업소당 최대 400만 원 지원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외식업소의 주방동선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 운영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식재료 변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외식업 스마트키친 기반조성사업을 이행해 주방동선 재설계 진단 및 시설개설을 지원 할 계획이다.
김재동 소장은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강구해 개선사업이 단순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