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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희망은행 김천, 대곡 취약계층 연탄 1,500장 전달
이은진 기자
입력 2024.10.25 11:45
수정 2024.10.27 10:13
"추운 겨울은 가라, 따뜻한 마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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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희망은행 연탄 기부-대곡동(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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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희망은행 연탄 기부-대곡동<김천시 제공> |
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 김천지부가 10여 명 단원이 참여해 지난 24일 대곡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500장(가구당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은행은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1,500여 명 단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부별로 연료 봉사와 생활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진순 지부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규 동장은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해 준 단원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연탄의 온기가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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