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수사례_경진대회_'최우수상'<경북도 제공> |
|
경북 소방본부가 2024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출동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 ‘골든타임을 잡아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2일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3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57건 사례 중 혁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출동 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 ‘골든타임을 잡아라’는 경북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재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동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달하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병원 자동 길 안내 서비스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병상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현장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경북 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개최 대회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에도 참여해 본선 심사 중으로, 통과하면 11월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제공은 재난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재난 대응 시스템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