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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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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7월 지역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교육에 이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관공서,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 후 마네킨 모형을 대상으로 실습해 실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자동심장충격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및 신고, 점검 방법 등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올해 응급처치 교육 외에도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설치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상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