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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조성한 KTX경주역 대합실 중앙에 APEC 성공을 기원하는 꽃작품과 액자형 대형 포토존을 설치된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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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내남네거리에 조성한 홍보정원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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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황리단길 입구(내남네거리)와 KTX 경주역에 도시원예를 접목한 APEC홍보정원을 조성했다.
APEC홍보정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2025 APEC정상회의 개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내남 네거리에는 아스타국화, 팜파스그라스, 페튜니아 등 가을꽃으로 꾸며진 홍보정원을 조성했다.
이어 경주역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업해 대합실 중앙에 APEC 성공을 기원하는 꽃작품과 액자형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APEC 홍보정원은 다음달 30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가을꽃으로 꾸며진 APEC홍보정원에서 이쁜 사진 찍으며 추억 만들고, 힐링하길 바란다”며 “경주가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