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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군,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도청 방문'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24 09:13 수정 2024.10.24 13:00

이철우 지사 면담, 남북9축 고속도 건설 등 협조 요청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23일 박창욱 도의원, 군청 실·과장 등 1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봉화군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2,000억 원)과 더불어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14조 8,870억 원), 백두대간수목원 접근 환경 개선을 위한 △주실령터널 설치공사(37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봉화 농업기술센터 리모델링공사(23억 원) △봉성 연(蓮)생태공원 조성사업(20억 원)을 요청하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고 완수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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