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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성 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23 11:47 수정 2024.10.23 12:31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24년 5월 1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74일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2일 오전 10시 32분에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9시 2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등급4전원 모선 B 차단기반 복구 작업, 연료관 검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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