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 도청교 인근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 23분 경, 렉스턴 차량이 앞에 있던 벤츠 차량을 들이받는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 2대에서 운전자 50대 여성과 3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맨 앞에 있던 벤츠 차량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자동으로 고객센터로 연결됐고, 상담원이 경찰에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