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중이 지난 19일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임원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자치회 임원 수련회는 대구 이월드, 아트플러스씨어터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리더십 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본교 학생회 임원으로서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먼저, 학교 근처 지역 분위기와는 다른 도심지를 직접 걸어다니며 다양한 문화적 컨텍스트와 프로그램들을 경험했다. 치열한 학교생활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자, 학생들 간에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경험이었다.
이어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관람하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나누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양들에 대해 논의하며 학생 자치회의 역할과 목표,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의 대화 나누었다.
학생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치회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