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지난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3,149억 7,475만 원으로 기정예산 1조 3,148억 원 보다 0.01% 증가, 일반회계는 기정 1조 2,297억 원비 1억 7,475만 원(0.01%) 증가한 1조 2,298억 7,475만 원이며, 기타 특별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비 증감이 없다.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 계획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 추진과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중점을 뒀다.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 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 원이다.
한편,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11월 6일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시의 미래를 선도할 모멘텀으로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