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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시-경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21 10:05 수정 2024.10.21 15:40

영주 문화복지국·경산 복지문화국 직원 460만 원 교차 기부


21일 영주와 경산시 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영주 문화복지국과 경산 복지문화국 소속 직원이 각각 46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최대열 영주 문화복지국장은 “처음으로 이뤄진 경산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와 인근 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 꾸준한 상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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