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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주한 프랑스대사관’초청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21 10:04 수정 2024.10.21 10:09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기분도 UP! 건강도 UP’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지난 19일~20일까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초청해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대표 특산물 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작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도 소백산의 아름다운 능선 산행과 생태관광 체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부대사 Jadot Bertrand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이 주관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직원이 한국의 역사문화와 영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국립산림치유원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에게 영주의 웰니스 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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