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상주시 제공>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가 상점가 경기회복 및 상점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및 22일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을 진행한다.

이번 난전 행사는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고객을 유입시켜 상주 장날(2일, 7일) 난전을 부활시키고자 실시했으며, 나눔빵집~장원청과 골목에서 전문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한다.

또한, 고객 유입 및 소비심리 증대를 위한 먹거리 점포 시식 코너를 실시하고, 골목 내 중앙무대에서 색소폰·트럼펫 연주, 드럼동호회 공연 등 행사를 진행해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심영보 회장은 “이번 난전 행사는 상주 장날이 부활하게 되는 첫걸음으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날 난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시 상점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