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추진 중인 성주 선남면 소학리4-1번지 일원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정규구장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여가 및 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되며, 2024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 하고 5월에 정식 운영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성주파크골프장은 낙동강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약 9만 1.000㎡로 조성되며, 총 36홀 규모의 코스와 휴게시설 (벤치) 및 부대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이 골프장은 성주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낙동강변 둔치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 참여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성주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성주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2월에 준공 후에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 개최를 통해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