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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성주호 관광지 조성' 민간투자 유치 전력 다해야"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18 17:10 수정 2024.10.20 10:34

성주군의회, 2024년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난개발로 보안 우려


성주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 회기 기간중(2024년 10월10일 ~ 17일)군정 주요사업장인 성주읍성 외12개소에서 사업장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그 결과 어려운 군 제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보안 및 개선 사항 등이 도출됐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경우 난개발로 인해 보안이 요구되며,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후 추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은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라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비 확보 방안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성주군 랜드마크로 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성주읍성이 지난 장마때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유실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에 대한 불신 증가와 2차 붕괴 우려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우선 군민에게 붕괴 원인과 향후 조치 계획 등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불신을 해소시키고 향후 제발 사태가 발생되지 않토록 설계와 시공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 전면 보강계획을 수립해 의회와 충분히 소통 할 것을 지적 했다. 

그밖에 사업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했으며 6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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