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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창작교성곡 무섬 외나무다리’ 공연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18 10:38 수정 2024.10.20 10:16

2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오는 2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창작교성곡 무섬 외나무다리’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영주문화예술회관 주관, 경북도가 후원한다.

‘외나무다리’(작사 김진동, 작곡 임교민)는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창작교성곡으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독도오페라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지휘 김형석, 소프라노 한나형, 테너 최호업, 바리톤 권용일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김진동)는 1990년 12월 1일 창단하여 현재까지 35회 정기 연주회와 150회 이상 음악회에 참여한 경북북부지역 유일 교향악단으로, 창의적 기획과 참신한 연주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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