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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以熱治熱’ 현장중심 시민소통행정

권혁동 기자 입력 2016.08.07 20:36 수정 2016.08.07 20:36

박의식 포항부시장, 형산강 물길 따라 현장 챙기기 나서박의식 포항부시장, 형산강 물길 따라 현장 챙기기 나서

박의식 포항부시장의 이열치열(以熱治熱) 현장행정이 눈길을 끈다. 박부시장은 지난 4일 간부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송도동, 형산강 일원을 중심으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세워질 워터폴리 사업현장과 형산강프로젝트 주요사업 부지를 둘러보며, 현장w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이날, 박부시장은 관련부서장으로부터 포항도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되는 송도동 워터폴리 사업의 경우, 지역 생산자재인 ‘티타늄’ 활용을 포스코와 검토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지역사업 추진시 공직자들은 ‘현장경제 살리기’ 방안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으며, 워터폴리 설치시 해안경관과 어우러지는 특별성이 담긴 작품 설치를 강조했다.이어, 형산강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수상 조종면허 시험장 유치를 빠른 시일 내 추진토록 주문했다.특히 두 사업은 포항의 해양스포츠 저변확대에 도화선이 될 사업인 만큼 내년까지 조기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박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바람을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내며, 강변을 따라 추진되는 ‘형산강프로젝트’ 사업 홍보에 나서는 등 대면 행정을 강화했다.포항=권혁동 기자 khd3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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