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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7 11:17 수정 2024.10.17 12:17

23일~27일까지 '장영준, 박건'작가 Part 1 전시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 Part 1 리플릿(박건 작가)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 Part 1 리플릿(장영준 작가)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23일~12월 8일까지 16기 입주 작가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릴레이개인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총 8명 입주작가 작품을 파트별로 나눠 2인씩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23일~27일까지 장영준 작가(평면,입체/전시실1)와 박건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으로 릴레이개인전의 시작을 연다.

장영준 작가는 ‘Come, Sweet Father’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14작품, 조각 8작품을 선보이는데, 작가는 형형색색 도상과 기호를 통해 여러 매체 사이를 넘나들며 이별과 기억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박건 작가는 ‘꾸며지기 이전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회화작품 17여 점을 전시하며, 과학과 종교라는 서로 어긋난 두 가지 소재를 가지고 그럴듯한 과학적 배경에 종교라는 기발한 오락거리를 가져다 붙인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입주한 16기 작가의 1년여 간 결과물인 도전적이면서 실험적 작품이 지역민이 마주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일정은 △Part 1(10.23.~10.27/장영준·박건 작가) △Part 2(10.30.~11.3/박재현·신도성 작가) △Part 3(11.13.~11.17/우단비·김정호 작가) △Part 4(12.4.~12.8/손세임·이승욱 작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054-330-6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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