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예천군, 노인맞춤돌봄 오색빛 가을 나들이<사진=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이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53명과 충북 제천과 단양 일대를 관람하는 ‘오색빛 가을 나들이’사업을 진행했다.
예천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 중이며, 독거 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선선한 가을을 맞아 어르신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과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도담 삼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