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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농가 창고 화재 진압 모습.<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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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주와 김천의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경주시 효현동 농업용 창고에서 이 날 오후 4시 46분 경 불이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1동과 지게차 등 농기계를 태워 소방서 추산 5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김천 대덕의 농가 창고에서 같은 날 오전 6시 22분 경,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와 고추 건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화재 2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찰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