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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 박남서 시장 초청 특강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17 09:35 수정 2024.10.17 12:11

‘더 나은 내일의 영주’ 지역 발전 방안 공유


박남서 영주시장이 17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 나은 내일의 영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영주 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 현황과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대학 학생과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시장은 “어르신의 땀과 노력 덕분에 오늘날 살기 좋은 영주가 가능했다”며, “시민이 바라는 영주의 모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희망이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운 은빛대학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흔쾌히 특강을 수락해 준 박남서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은빛대학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은빛대학을 포함해 8개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기는 3월에 시작해 12월에 종강한다.정의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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