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서부소방 제공> |
|
지난 15일 늦은 밤, 대구 서구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0시 27분 경, 서구 중리동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력 84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공장 2층 사무실과 목재 작업공간 출입구 일대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 사무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91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