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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국훈련<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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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대비 민간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28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산불)'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및 민간단체(마을순찰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전문가(평가단)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 시나리오, 임무·현장 배치도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불발생 및 초기진화 상황, 이후 산불이 확산되면서 면 소재지(배수지) 방화선 구축 및 주민 대피 실시 등 여러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상황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실제 재난대응기구를 가동해 실전대응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하는 등 의성군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문내용 및 개선사항을 반영해 오는 28일에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