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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향군인회가 15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 재향군인회 김제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재향군인회의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재향군인회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는 큰 자산”이라며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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