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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덕보건소,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운영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0.14 13:41 수정 2024.10.16 08:10

↑↑ 영덕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 <영덕군 제공>

영덕군보건소가 관내 19~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영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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