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성주군, 구인기업-구직군민 만남의 장 마련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14 11:43 수정 2024.10.14 13:20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
맞춤형 인력 교육~일자리 매칭 '원 스톱'

↑↑ 성주군 구인기업-구직군민 만남의 장 마련<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11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구인구직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림테크, 에스더블유테크, 아세아엠씨티 주식회사, ㈜모아, ㈜케이푸드테크날러지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품질관리(QC) 등 총 25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 구직자 30명, 현장 신청 구직자 24명 등 총 54명 군민이 참여해 67건의 면접을 시행했고, 총 24명이 즉시채용 또은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연초 지역 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진행된 품질관리 교육훈련사업 수료생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일자리 매칭 및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수료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와 달리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의 전문적인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새롭게 시도해 보았는데, 구인 지역 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인력공급을, 구직 군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취업훈련 및 적극 일자리 매칭 활동을 통해 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