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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교육지원청, '2024 화랑! 산내 밤하늘을 그리다'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4 11:06 수정 2024.10.14 12:50

↑↑ 산내행복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24 화랑! 산내 밤하늘을 그리다' 운영<경주교육지원청 제공>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미래교육지구 산내행복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2024 화랑! 산내 밤하늘을 그리다’를 운영했다.

‘마을을 품은 경주교육,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의 2024경주미래교육지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나눔과 동반의 따뜻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산내행복마을학교와 경북교육청 과학원이 경주 산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하는 가족형 천체관측교실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산내 밤하늘을 그리다’는 경북교육청 과학원에서 계획한 천체 상식 퀴즈 활동,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가을 밤하늘 별자리 확인, 천체망원경과 이동식 에어돔 천체투영실을 이용한 달 및 토성 관측 활동과 함께 산내행복마을학교에서 계획한 1박 2일 가족캠프 캠프파이어로 마무리 됐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경주미래교육지구와 경북교육청 과학원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리적으로 환경적으로 소외된 학생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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