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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후평가 서비스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0.14 10:10 수정 2024.10.14 13:21

만성질환 관리‧건강습관개선
건강 관리사업 호평 속 추진

↑↑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후평가<상주시 제공>

상주보건소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4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오는 11월 30일까지 사후 건강에 대한 사후 평가에 들어갔다.

이 사후 건강평가는 신체활동 실천·식생활 실천·만성질환 관리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 참여자들은 지급받은 활동량계 및 오늘 건강앱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부터 실시한 결과 전년도 사업 평가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체활동 개선율 61%, 서비스 만족도 87점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42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은 허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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