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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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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잦은 고장으로 인한 해충 기피제 수동 분사기 8대 교체, 추가로 1대를 설치했다.
지난 10일부터 2일간, 설치 장소는 갑장산 및 나각산 등산로 주차장,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관리사무소 주차장,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잔디밭 부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뒤편 산책로, 남산근린공원 청룡사·남산근린공원 입구, 천봉산 등산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으로 산림휴양 등 9곳이며, 관내 총 14대가 설치돼 있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의 지속시간은 4여 시간으로 야외활동 전·중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해 사용한다.
또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 진드기와 모기에 효과가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통해 누구든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피제 분사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