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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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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공단 (이하 공단)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가 등급)으로 선정, 2017년 공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을 비롯한 울산 북구・전남 여수・경북 구미・경남 창원 시설관리공단 등 9개 기관에서 공단을 직접 방문 벤치마킹이 있었고, 서울 관악・강원 태백・충북 단양・충남 부여 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필요 자료를 협조 요청하는 등 전국 지방공기업 17개 기관으로부터 공단의 우수사례를 배우겠다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정태룡 공단 이사장이 지난 2년간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이하 전공협) 수석 부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선임돼 행안부 주관 지방공공기관의 날 정부 기념식 및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초청 참석을 비롯해, 분기별 개최되는 전공협 행사를 통해 경영평가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CEO 역량 제고 교육 등을 주도하면서 전국의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활발한 대외활동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단이 최근 지방공기업경영평가원 주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IT기반 스마트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우수상, ‘스마트 기술과 AI를 접목한 최상의 천연 잔디 관리’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경북도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사적지 스마트 매표시스템 고도화’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행정안전부 본선 심사에 올라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등 각종 대외적 성과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공단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도모로 경주 시정 목표와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경영을 통해 시정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