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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는 방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9.18 10:31 수정 2017.09.18 10:31

올해에는 추석연휴가 장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척집이나,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다. 장기간 출타로 인한 빈집털이범과 좀도둑을 예방하기 위하여 출발 전 반드시 꼼꼼한 문단속과 중요물건 보관도 철저히 하여 즐거운 추석연휴를 풍요롭게 보내면 좋겠다. 경찰에서도 추석연휴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 정신이 중요할 것이다.또한 농촌지역에서는 역귀성으로 인한 빈집과 농산물창고 관리에도 방범 시설물을 보강하고, 장기 출타 시 이웃집에 부탁하는 등 연락체제도 갖추면 좋겠다.반면에 추석 연휴동안 오랜만에 만난 친척,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인한 시비나 주취운전을 금하고, 조상 산소 벌초 시 벌이나 뱀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추석이 되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이 많으나,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생각이 난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을 살펴보는 이웃이 되어 뜻있는 추석으로 기억에 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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