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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청 워크넥트 워크숍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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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청년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경청 워크넥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넥트는 워크(Work)와 네트워크(Network)의 합성어로 함께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시의회,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청년센터 등 기관 관계자와 동국대, 위덕대 교수 및 학생, 경주 소재 창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총 6개 조로 편성돼 지역 활성화, 관광 지원, 청년 지원, APEC 정상회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중간 지원 조직 역할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책과 극복 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워크넥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2회 차까지 진행된 경청 워크넥트 행사는 다음 달 3회차를 앞두고 있으며, 장소는 금리단길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청년과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를 자주 가져 경주가 문화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