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금수강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회원 20여 명이 모여 2024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 자원 입고를 위해 재활용품(플라스틱, 영양제통, 헌옷, 빈병 등)을 수거하여 구슬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에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병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방치된 재활용품을 찾아낸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새마을 회원간 이런 노력이 기후 위기를 줄이고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성 면장은 “ 앞장서 봉사해 준 새마을 회원께 감사드리며, 환경정화와 재 자원화를 위한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