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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최선<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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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울진군이 미래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산업이 단단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
▲시장경제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군은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시장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해왔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문화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변화시키고 북면의 흥부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죽변과 후포시장 현대화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 운영 및 인센티브 혜택을 통해 지역내 소비촉진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개보수 및 환경개선 지원, 신중년 채용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장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원 강화=울진군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더불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보증제한업종 제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면, 5,000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해 특례보증을 하고, 연 5% 이내 이자차액을 2년 범위 내로 보전해주는 제도다.
현재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며, 울진군은 대출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5%로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출산 소상공인 경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점포내·외부 개선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이 안정적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이 잘사는 울진= 울진 군정 목표는 단 하나,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목표를 위해 수소라는 미래 주도산업을 선점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군민이 잘살 수 있고 군민 형편이 나아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소상공인 지원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용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열심히 일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서 울진 경제에 다시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