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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수 천신지퍼 대표, 예천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0.12 22:53 수정 2024.10.13 12:00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

↑↑ 예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 (주)천신지퍼<사진=예천군 제공>
지난 11일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예천 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 기부금과 함께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달했다.

서종수 회장은 용궁 대은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하는 ㈜천신지퍼의 대표로 있으면서 예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오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해에도 예천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몸은 고향에서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향심을 표현했고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서종수 회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 활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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