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곶감유통센터 풍년기원탑 앞에서 2024년 상주 곶감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이재훈 대표는 “곶감 농가들이 어려운 경제상황 및 이상 기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다”며 “지금까지 명품 상주곶감을 만들고 있는 곶감 농가에 감사 드리고,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비도 많이 내려 감농사를 짓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이제 곧 있으면 감을 따고, 감을 깎고, 감을 잘 건조하는 일이 남았는데 상주 대표 특산품인 곶감은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하늘의 보살핌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