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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상주시민의날 기념식<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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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인의 기상을 더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역대 시민 및 농정대상·기업인 상 수상자, 시 관내 24개 읍·면·동 초청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 행사와 함께 분야별 시민·농정·기업인 상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상주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후 식순에 따라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기념 및 축사, 시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시민상은 사회복지 분야 윤경환 민통 상주 협의회장·특별 김병희 서울지방청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자문위 원장, 농정 전체 대상은 모서 이창호, 분야별 대상은 농정 북문동 김영욱·과수 모서 김용숙·여성농업인 화동 김숙녀, 우수 기업인 대상은 (주)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와 최우수 (주) 진성 조진우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는 1995년 시·군 통합한 후 2024년까지 시민상 분야별 수상자는 학술교육 17·문화 체육 23·사회복지 22·산업건설 15·특별 8명 등 총 85명과 2002년부터 현재까지 농정대상은 전체대상 18·농정 21·과수 8·원예 특작(유통, 임야 포함) 19·축산 18·여성농업인 22명 총 106명, 기업인 상은 2020년부터 ’24년까지 대상 5·최우수 4명 총 9명이 각각 분야별 상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 모든 내·외빈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시민 성원 덕분에 지난 1년간 국민안전체험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공간혁신구역 선정 등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향한 동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존심애물의 정신을 바탕으로 慶尙의 尙자가 더 밝게 빛나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