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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한의마을에서 가졌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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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11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한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 시리즈 중 마지막 행사를 한의마을에서 가졌다.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는 첫 번째 행사에서 4쌍의 인연이 탄생했고, 두 번째 행사에서 3쌍이 매칭되는 등 참가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행사인 한의마을에서도 참가자들이 인연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4쌍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결혼 적령기 청춘의 인연 만들기가 이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생에 따른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 차원에서도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다”며 “앞으로도 청춘 만남뿐 아니라 결혼장려금, 출산양육지원금 등 결혼부터 출산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청년인구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