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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문화재단, 한수원과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씨어터'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1 08:29 수정 2024.10.13 09:52

고품격 대형공연 선보이는 ‘한수원프리미어’일환
인기 아티스트로 가득 채운 음악 페스티벌 개최

↑↑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 씨어터' 포스터<경주예술의전당 제공>

↑↑ 2024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 씨어터'<경주예술의전당 제공>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씨어터' 가 오는 11월 8일~1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실내형 페스티벌 콘셉트 공연은 뮤직페스티벌의 자유로움과 다채로움을 극장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프로그램이다.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3일간 진행되며 아티스트별 40~60분, 총 200여 분 가량의 공연시간을 선사한다. 공연 외에도 대형 포토존, 럭키드로우 등의 즐길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극장 공연과는 달리 무대 사진, 인증샷도 마음껏 촬영이 가능하다.

개막일인 첫째 날 11월 8일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휘인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둘째 날인 11월 9일엔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HYNN(박혜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엔 장기하, 카더가든, 홍이삭의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재)경주문화재단의 오기현 대표이사는 “음악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오는 모든 관객이 특별한 즐거움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오픈은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티켓가격은 R석 15만 원, S석 10만 원, 시야제한석 6만 원으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 근로자·재학생은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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