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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읍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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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한 돈사에서 지난 9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새끼돼지 5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1시 2분 경, 의성읍 오로리 한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37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11시 50분 경, 불을 껐다.
이 날 화재로 돈사 1동이 반소되고, 새끼돼지 300여 마리 중 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