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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동면,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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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동면이 지난 7일 선교1리 마을에서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해 주 2회씩 워크숍을 열어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함께하는 살기 좋은 선교1리’이란 비전으로 주민 욕구를 최대한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 주요 내용은 선교1리 안전지도만들기, 소외된 이웃과 주민간 교류확대를 위한 주거니 받거니 행복한 선교1리,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선교1리 주민의 환경사랑 활동, 주민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우리 모두 함께하는 행복배움터 등 4개의 세부 사업을 발표했다.
공형석 면장은 “농사일로도 바쁜 시기에 선포식에 참석해 주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교1리 주민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