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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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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 과정 수료식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으로 핵심 인력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번 기수까지 총 793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9명이 지난 3월 26일 개강한 후 총 26회, 연간 108시간에 걸쳐 마케팅 기본 이론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습 및 선도 농가 견학 등 농업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시험, 개인 과제 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 규정을 모두 통과한 38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대표인 학생회장 고필호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김현수(모동면) 외 2명이 성적 우수상, 곽미영(내서면) 외 6명이 모범상, 감사장은 이석재(이안면)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강영석 학장(시장)은 “이 자리가 있기까지 힘든 날도 있었겠지만, 묵묵히 끝까지 달려와 수료증을 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료는 단순한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