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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구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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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오는 12일 문화회관 일대에서 '2024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학업에서 잠깐 벗어나 끼와 재능을 발산해 즐거운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뷰티존, 창작존, 먹거리존 등 22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음악과 댄스 등 청소년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의 빛나는 순간을 기념하고자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청소년이 학업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