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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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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에서 지난 8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9시 17분 경, 성주 월항 유월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43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후 11시 26분 경 진화했다.
햔편 이날 화재로 공장1동이 전소하고, 절단기와 몰딩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