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룡사 삼존불 점안식 및 낙성 법요식<의성군 제공>

지난 6일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의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의성군에 3,000만 원 상당 방역 및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의 (사)나누며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돼 국내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지원해 인권과 평화, 남북통일, 환경과 생명, 남북통일, 국제간 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성 월룡사 삼존불 봉안식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위해 전하여 달라며 기탁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스님은 “의성 월룡사 삼존불 봉안식을 하는 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