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족센터가 지난 달 11일~이달 7일까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손가정 대상 생계물품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대상 쌀, 김치 나눔 사업’, ‘한부모가족 대상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배분된 물품은 가구당 10만 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쌀 10~20kg, 김치 10포기가 제공됐으며, 총 140가구가 지원받았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물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물품 배분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