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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영남사이버대, ‘지역인재 양성’ 관․학 협력 협약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0.05 18:29
수정 2024.10.06 11:51
지방소멸 극복 지역사회 발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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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열 영덕군수(왼쪽)와 영남사이버대학교 임승환 총장이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가 지난 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사이버대는 영덕군 공직자와 가족을 포함해 영덕군민 누구나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50%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영남사이버대가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 소멸과 고령화 등 사회 위기를 극복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김광열 군수는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다”며 “이번 관·학 협력이 서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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