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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원, 통통 상주 문화속으로<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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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인 ‘통(通) 통(通) 상주 문화 속으로’를 지난 2일~오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박물관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현 유물과 촉각 자료를 활용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 상주박물관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상주 존애원의 역사적 의미와 존심애물 정신에 대한 이해와 촉·미·후각을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 참여자들은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수업은 시·청각 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하며, 오는 19일 열리는 상주 평생학습 축제에서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이 역사와 문화를 더 가깝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의 질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