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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만의 특화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 최선

김형삼 기자 입력 2024.10.03 06:01 수정 2024.10.03 09:14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중간보고회

↑↑ 울진군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해 1000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군의회, 울진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확정, 조성전략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 후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조성전략 등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기본계획 및 군 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 할 예정이며, 금년말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에 대한 경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 생태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해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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